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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 확진 폭증, 유소년·청년서 질주…설 전후대비 1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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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 확진 폭증, 유소년·청년서 질주…설 전후대비 16배 증가

ⓒ전북소방본부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유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도내 일일 확진인원은 22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1499명)대비 793명이나 늘어난 인원이다.

또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주간과 비교하면 1436명이 증가했고, 1월 23~1.29에 비해서는 1948명이 급증한 인원이다.

특히 설날 연휴 전후(1.30~2.5) 주간대비 무려 16배나 폭증한 인원에 달한다.

이처럼 도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는 유소년과 청년층의 확진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날인 20일 연령별 확진현황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확진자 2728명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1290명이 10세 이하와 10대·20대이다.

10대가 53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보인데 이어 20대가 41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10세 이하에서는 349명이나 발생했다.

반면 70·80·90대에서는 총 189명이 확진됐다.

한편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21일 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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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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