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째 2000명 대를 이어가면서 일일 확진인원 3000명을 넘보고 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7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사상 최다 확진자를 보인 지난 19일(2791명)보다 63명이 줄어든 인원이지만, 역대 두번째로 많은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21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익산 432명, 군산 393명, 정읍 175명, 완주 14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김제 99명, 남원 91명, 고창 49명, 무주 39명, 부안 37명, 장수 15명, 순창 11명, 진안·임실 9명, 기타 8명 순이었다.
이로써 전북의 총 누적 확진자는 4만 9837명으로 5만 명 문턱까지 성큼 다가섰다.
한편 전북지역 재택치료 누적 인원도 4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