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0일) 하루 동안 2만6779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4549명 감소한 것으로, 나흘만에 2만명대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77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2만59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349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화성 2162명 △고양 2080명 △용인 2028 △수원 1805명 △성남 1632명 △부천 1455명 △안양 1333명 △안산 1295명 △남양주 1257명 △파주 1212명 △김포 1199명 △평택 1173명 △시흥 1056명 △의정부 910명 △하남 886명 △군포 694명 △광주 631명 △이천 551명 △오산 499명 △광명 435명 △구리 382명 △양주 355명 △의왕 334명 △안성 309명 △포천 277명 △여주 227명 △동두천 202명 △양평 168명 △과천 113명 △가평 60명 △연천 5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34병상 중 311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2.5%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증 병상은 870병상 중 350병상 사용, 가동률은 40.2%로 전날보다 3.8%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5.5%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만7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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