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누계 확진자만 1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46명(누계 10만217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요양병원 4곳에서만 종사자 7명, 요양시설 1곳에서 종사자 3명, 이용자 3명이 연쇄감염됐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증가해 누계 41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고 백신 예방 접종 완료자였다.
부산은 연일 일일 확진자 발생 기록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누계 확진자만 10만 명을 넘었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만1687명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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