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9일) 하루 동안 3만1328명이 발생했다. 사흘 연속으로 3만명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60만명에 육박했다.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32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9만92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34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220명 △성남 2095명 △고양 2092명 △화성 2043명 △부천 1902명 △안산 1856명 △남양주 1653명 △시흥 1442명 △의정부 1319명 △안양 1312명 △김포 1281명 △평택 1265명 △파주 1213명 △광주 827명 △하남 767명 △광명 707명 △군포 706명 △오산 695명 △이천 606명 △양주 602명 △의왕 557명 △구리 554명 △포천 375명 △안성 355명 △동두천 252명 △여주 238명 △양평 196명 △과천 189명 △가평 118명 △연천 7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34병상 중 288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8.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0병상 중 317병상 사용, 가동률은 36.4%로 전날보다 1.1%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3.7%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만48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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