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8일) 하루 동안 3만642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6000명 가까이 줄었지만 이틀째 3만명대를 유지했다.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4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6만78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327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420명 △용인 2219명 △고양 2172명 △화성 2169명 △성남 1961명 △부천 1732명 △안산 1690명 △남양주 1547명 △시흥 1382명 △파주 1288명 △김포 1267명 △안양 1193명 △평택 1171명 △의정부 1132명 △광주 820명 △하남 780명 △광명 710명 △군포 681명 △오산 565명 △구리 541명 △이천 536명 △의왕 453명 △양주 444명 △안성 347명 △포천 344명 △여주 283명 △동두천 263명 △양평 193명 △과천 177명 △연천 84명 △가평 7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20병상 중 271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5.9%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0병상 중 307병상 사용, 가동률은 35.3%로 전날보다 1.0%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2.2%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93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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