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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윤영석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지원유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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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윤영석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지원유세 펼쳐

"윤석열 후보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 호소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 가운데)이 17일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와 함께 유세차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DB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7일 양산시 물금읍 반도유보라4차아파트 사거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윤석열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윤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역사적 소명으로 여긴다. 신뢰를 잃은 정부 여당에 대한 정권교체의 국민적 열망을 표로 연결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유능한 행정가인 척하더니 최근 들어 그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했는데 법인카드로 사먹는 소고기도독은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큰 도둑이 되겠느냐”며 비난했다.

▲윤영석 의원과 이준석 대표가 17일 양산시 갑 당원협의회에 참석해 3월 9일 정권교체를 연호하고 있다.     ⓒDB

이어 “지난 5년간 위선과 오만으로 가득한 문재인 정부를 경험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을 갈라치기하고 니편 내편 나눠가지고 분열시키고 자기들만 이익봤던 그런 정권이었다”고 말했다.

윤영석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지방의 유능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모여들지 않는 지방을 만들려고 한다. 지방을 발전시키고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것이 국민의힘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해 민심을 끌어올리는 활동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는지가 관건이다.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 윤석열 후보에게 더 큰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을 3월 9일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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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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