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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북도 처럼'…4년새 3만명→6만5천명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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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북도 처럼'…4년새 3만명→6만5천명 늘려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 부안군 주산면에서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청춘꽃밭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3년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도가 올해도 6만50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북도는 올해 지난해 보다 309억 원을 늘린 2343억 원을 들여 6만5442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요되는 재원의 절반인 1171억원은 지방비로 충당된다. 

현재 추진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에 5만5074명이 참여하고 은퇴 경력자들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에는 6817명이, 정부 보조금지원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민간형에는 3551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는 유형에 따라 공공형은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으로 최대 71만 원, 민간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정해진 임금을 받게 된다.

한편 전북도 노인 일자리는 지난 2018년 3만1035명에서 2019년 4만8764명, 2021년 6만1797명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 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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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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