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행한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종 결과에서 A등급(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 지원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역량진단은 5주기(2018~2021) 4차 연도에 해당한다. 교육대학, 교원대 및 전문대학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등 114개교(17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교사 양성학과(교직과정)이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4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역량진단에서 6개 대학만이 선정된 A등급(최우수대학)을 받았고 이는 부산 · 울산 ·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다.
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내년 교원양성 정원이 조정되지만,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A등급 선정으로 인해 부총리 표창이 수여되며 정원 감원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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