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오는 21일 동탄출장소가 인근 그린파킹파크 건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동탄출장소가 위치해 있던 동탄역 인근 복합상가와는 남쪽으로 650m 가량 떨어져 있다.
해당 건물 5층에는 민원여권과·세무과, 6층에는 교통건설과·건축산업과, 7층에는 총무과·복지위생과·소장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전 후 행정 업무 공간은 기존 2248㎡에서 625㎡ 증가한 2873㎡가 된다.
동탄출장소는 오는 21일부터 민원여권과·세무과·복지위생과를, 나머지 3개 과는 2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6개 과, 28개 팀에 248명의 공무원이 근무하는 동탄출장소는 동탄신도시 주민 38만여 명의 행정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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