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인의 식품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부터 오는 5월 26일 까지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격증반 개설해 운영한다.
식품 가공기능사는 농· 축·수산 산업 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이다.
이번 교육은 19회 과정(이론 10회 실습 9회)으로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및 기계, 우유 산도 및 품질 검사, 두부 제조 등 식품 가공 전문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숙자 소장은“이번 교육은 향후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지식 함양을 위한 디딤돌로써 역할을 기대” 하며“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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