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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설 강풍 풍량 주의보 발효... 오전까지 눈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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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설 강풍 풍량 주의보 발효... 오전까지 눈 더 내려

17일 대설 강풍 풍량 주의보가 발효된 제주지역은 오전까지 해안지역에 눈이 내리고, 중산간 이상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한라산 영실 오백나한사.ⓒ프레시안(현창민)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산지에 대설,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는 강풍,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 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삼각봉 58.9cm, 사제비 오름 56.1cm, 어리목 25.9cm, 한라생태숲 2.5cm이다.

제주 지역은 이날 오전(12시)까지 제주도 산지에 2~7cm, 중산간 1~3cm, 해안 1cm 미만으로 눈이 더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0.3도로 체감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고, 낮 최고 기온도 2~6도 선에 머물어 춥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9㎍/m³로 좋음, 습도는 71% 수준이다.

제주 주요 간선도로인 1100도로에는 많은 눈으로 인해 소형 차량(대형 체인) 운행이 통제됐고, 비자림로를 지나는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고 운행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오늘 오전(12시)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또,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전 해상(남부 앞바다 제외)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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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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