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범(凡)사회복지종사자들이 16일 오전 전북도의회 야외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포용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많은 대통령 후보들이 장밋빛 공약으로 표만 갈구하고 마는 상황이었는데 우리는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사회복지계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우리들의 요구와 갈망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복지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우리가 함께 꿈꾸는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은 미신과 무속이 아니라 오직 순정한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룬다"면서 "그 진실의 힘으로 이재명 후보는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또 "사회적 정의와 복지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우리들의 처우개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통해 반드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원식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권영세 포용복지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 장정렬 전라북도사회복지관협회 회장, 한승길 전라북도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박희수 전라북도노인복지관협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김성주 수석부위원장,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박윤정 전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범사회복지종사자들은 이재명 후보 지지에 서명한 1500명의 명단을 김성주 선대위 부위원장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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