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신림농협과 소초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7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6일 상호금융대출금 700억원을 달성한 신림농협과 소초농협을 각각 방문해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달성탑을 전달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로 대출금액 달성과 더불어 전국 평균 이하 사무소 연체비율, 금감원 기준 예대율 조건을 충족하여야 수상할 수 있다.
한편, 신림농협(조합장 정상교)은 지난 1월 18일자, 소초농협(조합장 고영길)은 1월 25일자로 상호금융대출금 700억원을 넘어섰다.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출금 700억원 달성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단합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올 한 해 에도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내실 있는 경영관리로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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