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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 고양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배정 늘려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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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 고양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배정 늘려야 등

□시, 국토부·경기도 등에 수도권정비법 개정 필요성 요청키로

경기 고양시가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 일원에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고양시청 전경 ⓒ프레시안(이윤택)

시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위해 토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가 않은 상황이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과밀억제권역에 포함돼 공업지역 신규 물량 배정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시가 확보한 공업지역 물량은 과거에 배정된 화학업체가 사용했던 공업지역 물량 6만6000㎡과 2019년 경기도의 제안과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의결로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재배정(위치변경) 된 공업물량 10만㎡가 전부다.

이에 시는 창릉3기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배정을 국토부 및 경기도에 요청했다. 그러나 공업지역 물량 배정을 받지 못해 결국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국토부와 경기도에 과밀억제권역에서 취소되거나 축소된 공업지역 물량을 실제로 필요한 지자체에 재배정이 되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지자체 간에 공업지역 물량이 심하게 편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향후 지역균형이 고려된 공업지역 재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고양시, 관내 거주 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자 모집

경기 고양시가 고양여성인력개발원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지원을 위한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여성 취·창업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디딤돌 취·창업지원 사업은 △강사형 △창업형 △기술숙련형 으로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실무에 적용이 되도록 전문성 배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지원은 1회성의 단순 지원이 아닌 1년간 동아리 구성원이 원하는 방식을 적용해 다양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

특히 경력단절지원 사업은 그동안 70여개 이상 동아리가 참여하여 협동조합 설립, 사회적기업설립, 1인 창조기업 운영 등 성과를 거둬왔다.

2022년 진행되는 동아리 모집에는 고양시 중심의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7명 이상으로 구성된 10여개의 동아리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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