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의 한 공장에서 16일 새벽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7분께 우금리 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공장 관계자가 ‘공장 옆 동에서 불길이 올라온다’고 신고했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공장 9개 동의 지붕과 가설 건축물, 차량 2대와 가구 완재품 등이 탔다.
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 5명은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20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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