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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관행적 예산편성 타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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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관행적 예산편성 타파 필요”

제25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개최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5일 제25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6차 본회의는 태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2건, 및 동의안 1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및 의결안 3건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이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백시

제259회 임시회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24개 부서에 대한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및 올해 태백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를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및 의결안 3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한영 의원은 1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8대 시의원으로서 역할과 기대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에서 새로운 변화로 다가왔다”며 “불확실성에 대한 적응력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직과 구성원에 대한 새로운 적응시스템을 창출해 나가야 할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이번 주요 업무 보고 시 의원들의 지적사항과 논의된 사항들을 집행부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특히 관행적인 예산편성 타파와 소통하는 공직분위기 형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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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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