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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가뭄 극복 농업 재해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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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가뭄 극복 농업 재해대책 추진

농업기술센터 농업재해대책상활실 운영 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불편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 재해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등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전략적 집중 투자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우리마을. ⓒ정선군

정선군에 따르면 겨우내 평균 누적 강수량과 적설량이 평년 수준과 비슷해 가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재해대책상활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가뭄 상황 파악·분석 및 모니터링으로 가뭄지역 비상용수 공급과 인력·기술·장비 지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선소방서,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체계적인 가뭄 극복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한 관내 2254농가의 개인 관수장비, 218곳 농업용 관정, 252대의 양수기와 15.3km의 관수용 호스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올해는 가뭄 상황에 따라 신규농가에 관수장비 지원과 노후관 장비 교체, 수리시설 정비, 농업농촌 생활용수 개발, 용배수로 등 10개 사업에 15억 원을 들여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매년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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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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