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가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고, 체험해 보고 싶은 사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공모전이 사천관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의 작품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와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사천의 사계절의 특색을 잘 나타내어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고 항공(드론) 사진도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드론 촬영 시에는 운항과 항공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응모자는 11×14인치의 인화사진(1인 2점 이내)과 신청서, 서약서, 출품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파일(600만 화소 이상)은 USB 또는 이메일로 따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작품의 상징성, 홍보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60만원), 가작 8점(각 40만원), 입선 55점(각 20만원) 등 총 69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사천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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