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4일) 하루 동안 1만7241명이 발생했다.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재택치료자는 7만여명을 육박했다.
경기도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21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4만43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27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화성 1589명 △수원 1387명 △용인 1380명 △고양 1270명 △성남 1005명 △남양주 915명 △안산 789명 △평택 758명 △시흥 717명 △부천 710명 △파주 706명 △안양 703명 △의정부 680명 △김포 561명 △광명 499명 △광주 476명 △군포 443명 △하남 442명 △이천 395명 △오산 328명 △의왕 270명 △구리 265명 △양주 217명 △안성 183명 △포천 134명 △양평 106명 △여주 90명 △가평 89명 △과천 70명 △동두천 57명 △연천 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05병상 중 233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9.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261병상 사용, 가동률은 29.9%로 전날보다 소폭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5.5%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866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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