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12월까지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에서 산림청 소속 직원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 과정 12개 기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항공본부에서 운영하는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드론전문교육기관이다.
산림드론 전문 조종자를 양성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재해대응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청은 드론 및 정보통신기술을 확산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산림을 조성·관리할 뿐만 아니라, 전국 산림항공관리소에 드론산불진화대 6개 팀을 분산 배치해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스마트 산림재해대응 역량을 발전시켜 산림이 건강한 대한민국, 사람이 안전한 재난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