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더불어 국민과 정의'를…전북서도 대선 선거운동 '포문' 지지호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더불어 국민과 정의'를…전북서도 대선 선거운동 '포문' 지지호소

ⓒ이하 청와대 홈페이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선거운동 첫날 전북에서도 각 주요 정당마다 출정식을 통한 승리다짐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5일 출정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텃밭 지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의지를 다진다.

이어 자리를 전주 풍남문으로 옮겨 시민들을 상대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풍남문 유세에는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힘을 보태게 된다.

민주당은 이튿날 지역을 넘나드는 집중유세에 총력전을 펼친다.

송영길 대표는 16일 전북도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가진 뒤 오후 3시부터 전주와 익산, 군산을 관통하는 유세전을 전개한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라감영 앞에서 맞불을 놓는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에는 정운천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등 전원이 목소리를 드높인다는 계획.

이튿날에는 윤석열 후보가 다시 한번 전북을 찾아 도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벌인다.

윤 후보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에 걸쳐 전주역 앞 마중길 광장을 중심으로 전북도민을 향해 구애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전북도당 선대위는 심상정 후보가 참석하는 출정식 등을 통해 초반 기세를 잡는다는 각오다.

심 후보는 첫 선거운동일부터 호남선 열차에 몸을 실은 뒤 익산을 거쳐 전주로 이동, 대선 출정식을 갖고 전북민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노동현장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 노동자와 상인들의 손을 부여잡고 지원 호소에 목청을 울린다는 것.

이밖에도 대선 후보를 낸 각 정당들 역시 지역 곳곳을 돌며 출정식과 유세전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선거 전날인 3월 8일까지 22일 간 진행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