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4일 오전 11시 1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 상행선 완주방향 완주분기점 117㎞ 인근에서 A모(60대) 씨가 몰던 5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 등 차량 5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 여파로 상행선 통행 차량들이 동전주 나들목으로 우회하는 등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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