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대내외적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노조 사무실에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과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청도군수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 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순재 위원장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신인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시작하여 만 17년여의 긴 시간 동안의 노력으로 탄생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시군구연맹, 경북연맹과 연대해 대정부투쟁에 힘을 보태고, 내적으로는 단체 교섭을 통한 협상을 이끌어내는 등 군정발전과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후생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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