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바다환경 지킴이 해양쓰레기 수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바다환경 지킴이 해양쓰레기 수거

근덕 상맹방~덕산해변 등 5개소 대상

삼척시는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바다환경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1억 4100만 원으로 오는 17일까지 사업 참여 인원 11명을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근덕 상맹방~덕산해변, 궁촌~원평해변, 용화해변, 장호해변, 정라항 등 주요 해안가 5개소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와 해안가를 찾는 시민, 관광객 투기행위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덕산해변. ⓒ삼척시

참여자격은 만 19세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책임감이 있고 성실한 자 중 해당 근무지 출퇴근 및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다. 단, 타 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근덕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여야 하며, 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최종 선발자는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해안가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바다환경 지킴이 10명을 선발해 근덕면, 정라동 해안가 5개소에서 임목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총 103t을 수거해 바다 환경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