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5875명…재택치료 6만4700여명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3일) 하루 동안 1만587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200여명이 줄어든 규모다.

경기도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87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2만70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254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14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384명 △화성 1234명 △용인 1147명 △고양 1105명 △부천 943명 △성남 914명 △안산 828명 △안양 755명 △남양주 736명 △김포 728명 △시흥 662명 △의정부 637명 △평택 607명 △파주 570명 △하남 509명 △군포 411명 △광주 315명 △광명 296명 △오산 290명 △이천 288명 △구리 234명 △의왕 206명 △양주 180명 △안성 176명 △포천 162명 △동두천 144명 △가평 118명 △여주 106명 △양평 100명 △과천 64명 △연천 2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05병상 중 244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1.4%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244병상 사용, 가동률은 27.9%로 전날보다 5%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30.1%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472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