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거점공간인 W푸드테라피센터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완주군은 오는 4월 중 오픈 예정인 W푸드테라피센터의 명칭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키로 했다. 명칭은 완주군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친근감 있는 명칭과 푸드테라피센터의 정체성, 이미지, 미래비전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면 된다.
W푸드테라피센터센터는 로컬푸드 소비층이 두터운 전북혁신도시 내 로컬푸드 직매장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6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그동안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단위사업인 HMR(가정식 대체식품), 치유음료, 미니팜 등을 전시·판매·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또 공유주방, 힐링정원, 카페 등 기타 편의 시설도 들어설 계획으로 지역민들의 생산, 소비, 체험공간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결과는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우수 1건에 30만 원 권 지역상품권, 우수상 2건은 각 10만 원 권의 지역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W푸드아카데미, 식품개발, 치유농장조성, 미니팜공유사업 등의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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