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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달 들어서만 3123명 확진... 전체 확진자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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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달 들어서만 3123명 확진... 전체 확진자의 36%

11일 0시 기준 476명 확진... 연 10일째 폭증 전주 대비 1812명 증가

이달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바이러스.ⓒ(=미국 국립 알레르기 연구소)

제주도는 11일 0시 기준 4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3123명이 확진된 것으로 지난 1일 처음으로 100명대 넘어선 122명이 확진된데 이어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 6일 369명, 7일 382명, 8일 412명, 9일 448명, 10일 4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지역은 이달 들어서만 3123명이 확진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 8631명의 36%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누적 확진자 수도 전주보다 1812명이 증가한 2620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일일 평균 374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화이자 8건, 모더나 4건 등 총 12건이 접수돼 누적 접수 건수는 542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3일 오후부터 확진자별 상세 감염 경로에 대한 안내를 중단했다. 또, 정부 방침인 고위험군 중심으로 역학조사 체계를 전환하면서 확진자 수가 좀처럼 들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도민 참여형 자기기입식 전자 역학조사 실시로 확진자가 직접 역학조사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일 확진자의 감염경로 분류 정보는 거주지 현황과 연령별 분포 현황으로 대체된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선 일반 관리군과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돼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관리군은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확진자의 현재 증상과 기저질환 등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비대면 진료나 재택 치료로 대체된다.

일반 관리군 재택 치료자는 재택관리 지원 상담 센터와 일반 의료기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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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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