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본부장 김용욱)은 도내 6개 농협이 ‘2021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 등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매년 전국의 농·축협(1118개)을 대상으로 재무상태, 고객관리, 사업부문 등 상호금융사업에 대해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농·축협의 건전결산을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귀미농협(조합장 박영국), 춘천농협(조합장 임태환), 서춘천농협(조합장 김용종), 한반도농협(신승문), 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코로나19,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갈수록 더해지는 열악한 금융환경 조건속에서도 수상 농·축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축협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편익확대와 강원상호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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