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사)한국새농민강원도회(회장 이재석)는 10일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공로직원과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을 했다.
공로 수상자는 홍천군회 홍현순·양양군회 손영선씨로 새농민 공로패를 수상했다.
우수·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2월 수상자는 원주 판부면 김수기·박현숙 부부가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강원새농민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1년 사업회계 결산 및 2022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의 활력화 방안과 새농민회 차원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석 회장은 “2022년도에도 강원새농민회가 자립·과학·협동을 실천하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농업인단체로서 농업인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모범 농가의 표상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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