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사천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최상화 전 춘추관장이 오는 12~13일 이틀간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사천읍 소재 ‘더웨이닝커피숍’ 3층에서 저자 사인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정치인 출판기념회를 탈피하고 조촐한 ‘사인회’ 형식으로 간소화해 진행되고 독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시간 간격을 충분히 두고 진행된다.
최 전 춘추관장은 “정치적 인사와 지역 인사를 초대해 세를 과시하는 모습보다 저서의 제목 그대로 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사인회를 준비하게 됐다” 고 말했다.
저서 ‘소통과 공감’은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 부재에 대한 현대 정치사의 문제점을 유머와 해학으로 풀어내고 있다.
최 전 춘추관장은 사천시 곤양면 중항리가 고향인 최 전 관장은 사천 동성초, 사천중, 사천 자영고, 진주산업대, 동국대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전)청와대 춘추관장, 현)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유세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고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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