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9일 2021년 지역축제 성과보고 및 평가와 2022년 지역축제 운영에 대한 심의와 지역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는 축제심의원회를 개최했다.
작년 축제와 관련된 평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진안홍삼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개최해 운장산 고로쇠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사전예약 및 시간제 운영으로 대면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성공적 개최를 이뤄 올해 개최될 다른 축제에서 본받을 점이 많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개최를 결정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대면프로그램 축소 및 취소하고 온라인 비대면 축제 개최를 추진하도록 의견이 모아졌다.
위원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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