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제4·5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취임식을 통해 이삼구 신임 회장이 제5대 경기지부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법무보호사업은 사회적인 의미 만큼 더 큰 희생과 봉사정신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보이지 않은 곳에 손을 내밀어, 우리의 이웃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주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무한한 책임감으로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취임식에는 경기지부협의회 제4대 조명순 회장, 전국보호위원연합회 이계환 회장, 경기지부협의회 임원 및 법무보호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법무보호위원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운영규정’에 따라 법무부장관의 위촉으로 지역사회의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로, 경기지부에는 총 40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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