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4060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전담기관인 '경기도신중년일자리센터'가 부천시 심곡동에 마련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경기도신중년일자리센터'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는 경기도신중년일자리센터는 상담, 창업지원, 커뮤니티 운영,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신중년 전용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도내 31개 시·군의 신중년 일자리 허브로서 신중년의 조기퇴직·은퇴 이후 노후준비 및 사회 활동지원 등 일자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재단은 센터를 통해 올해 신중년 대상 △1:1 생애설계 및 전직 상담(500건) △창업랩 개방 및 창업 전문 프로그램(10회) △신중년발전소(취창업 커뮤니티 활동비 지원/50팀)와 신중년사랑방(커뮤니티 공간 지원) 운영 △사회공헌형 일자리(20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개소식은 낮 2시부터 이프랜드에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 '잡아바 TV'에서도 생중계된다. 개소식에는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정도영 도 경제기획관, 일반 도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신중년일자리센터가 도내 신중년들이 인생2막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창업 지원, 교육 운영, 커뮤니티 활동 등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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