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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속한 충남컨소시엄, 산업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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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속한 충남컨소시엄, 산업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 전국 최우수

제주테크노파크가 속한 충남 컨소시엄이 2021년도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월 기술거래 촉진네트워크 사업자인 전국 9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2021년도 사업 추진 평가 결과 충남 컨소시엄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국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충남 컨소시엄 ㈜리온IPL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충남테크노파크 세신 특허 법인으로, 기술거래 촉진네트워크 사업은 지역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10년 이상 지속돼 왔다.

특히 충남 컨소시엄은 지난해 기술이전 계약 기술이전 금액 기술사업화 지원 등 평가 목표 모두 110% 이상 달성했다. 또, 제주지역의 경우 기술이전 계약 42건 기술이전 금액 2억 원 달성, 기술사업화 지원 56건 등 역대 최대 기술이전과 중개 성과를 거뒀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벤처 투자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투자 프로그램(IR-RUN)을 개설했다.

벤처캐피탈리스트(VC)가 직접 참여해 기업과 함께 기업 활동(IR) 자료를 작성하는 이 프로그램은 향후 제주에 조성될 지역 뉴딜 벤처펀드의 수혜기업 선정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지역 벤처 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1년도 기술거래 촉진네트워크 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신장인의 경우 돌 외를 활용한 신장 기능 개선 관련 기술을 8건 이전해 간 기능성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신장인은 제주테크노파크 등의 기업 IR 자료 작성 지원을 통해 기술 특례로 상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 지원단 관계자는 “기술거래 촉진네트워크 사업은 제주지역에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기업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한 제주기업들이 성장하고 증권시장에도 기술 특혜 상장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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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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