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의 청소년 정책이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1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이 열린 이날 완주군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지난해 청소년 정책 총괄조정과 평가강화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 신속 전환 등으로 촘촘한 청소년 정책에 앞장섰다.
또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조성하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밖에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구축 등에서도 군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의 청소년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 형성과 집행, 성과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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