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거창읍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지와 나대지 등을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거창읍 중심지 주택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주택과 나대지를 매입·조성해 주차난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거창읍 9개소에 주택가 공영주차장을 조성, 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운영 중에 있다. 올 상반기 내에 5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 공고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연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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