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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암1·지곡3·4·고기1지구 등 지적재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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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암1·지곡3·4·고기1지구 등 지적재조사 시작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1지구, 기흥구 지곡3·4지구, 수지구 고기1지구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해 기존 종이지적도를 위성측량 등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종이지적도는 일제강점기 대나무 자 등으로 측량해 만든 것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경우가 많다.

이에 처인구에서는 백암면 백암리 316-6번지 일원 백암1지구 827필지(20만 1330㎡), 기흥구에서는 지곡동 338번지 일원 지곡3지구 202필지(10만 7700㎡)와 지곡동 365-1번지 일원 지곡4지구 116필지(10만 1435㎡)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진행한다.

수지구에서는 고기동 489-1번지 일원 고기1지구 216필지(14만 6779㎡)에서 지적재조사를 수행한다.

사업 책임수행기관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정됐다.

각 구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주에게 사업을 안내한 후 '2022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지정을 마쳤다.

수지구는 오는 9일부터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흥구도 16일부터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처인구는 세부 일정을 수립해 이달 중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등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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