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우수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부안군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합브랜드인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엠블럼’을 포장재에 인쇄하고 제작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 관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법인, 단체로 개인은 200만원, 법인과 단체는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2월 18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 산업팀에 제출하면, 선정 심사 후 포장재 제작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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