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일반 공급

단독주택용지 등 47필지 2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수요자에게 공급

김해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가 품격 있는 주거문화로 거듭날 모양이다.

탁월한 입지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형태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단독주택용지 등 47필지를 2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김해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조감도.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이번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용지는 지난 2021년도 부터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잔여필지 (25필지)와 더불어 2월에는 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일반 실수요자에게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공매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공사에서 제시한 예정가격 이상 최고 입찰가격을 제출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부지조성 공정율이 45% 정도로 2023년 12월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전체 공급 필지는 단독주택용지 72필지·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주차장용지 2필지이며 공공시설용지 1필지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