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청년의 참여·교류 활성화를 위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동아리 사업은 문화예술과 교육,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공통주제에 관심 있는 청년 3인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당 100만 원 내외로 지원하며, 지원금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재 및 재료구입비, 강사료, 홍보활동 비용 등의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이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지속해 온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2021년까지 총 45개 동아리를 육성·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배드민턴, 보드게임, 육아, 독서,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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