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설 연휴, 여수·고흥지역 해상여객 전년 대비 21% 증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설 연휴, 여수·고흥지역 해상여객 전년 대비 21% 증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 등으로 전년 24,255 명에서 29,578 명으로 늘어

지난 설 명절 특별수송 기간(1.28~2.2)에 전남 여수와 고흥지역 여객선을 이용해 섬을 방문한 이용객이 29,578명으로 지난해 24,255명에 보다 2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설 명절 특별수송 기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주도 등 국내 여행객 증가 및 가족 단위 고향 방문으로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경

항로별 이용객은 신기(돌산) ~ 여천(금오도) 항로가 8,9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 제주 항로 3,459명(전년대비 360%), 녹동 ~ 제주 항로 3,338명(전년대비 310%)으로 제주도 이용객이 대폭 증가했다.

반면 여수 ~ 거문 항로는 운항 여객선(2척 → 1척) 및 운항 횟수(1일 3왕복 → 1왕복)가 줄어듦에 따라 이용객 수가 953명(전년대비 39.3%)으로 크게 감소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수송지원반 운영과 여객선 특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선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