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군의 전략 핵심산업인 심층수 전용 농공단지에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5억 9000만원을 투자하여 노후기반시설 정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노후기반시설 정비사업은 2022년에 배수관로 L=343m와 암거를 정비하고 2023년에는 해양심층수 공급체계 개선 및 시설을 기존 1600톤에서 3000톤으로 증설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으로 탈취기 설비, 운영실 개선 및 환기시설 구축과 외장정비 및 도색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2월에 1억 9334만원의 사업비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용역이 완료되는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년차적으로 시설개선사업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공공폐수관리에 철저를 다할 계획이다.
김철연 투자유치과장은 “노후기반시설 개선은 생산성 및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농공단지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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