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촌면민과 함께 정촌면 우수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정촌면 우수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는 정촌면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들여 7878제곱미터 규모의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최근 인기가 많은 스포츠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저류지 재해저감 검토를 시작으로 8월 주민의견 청취, 11월 실시설계를 끝내고 12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성진 문화관광국장은 “정촌면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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