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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구태 사슬 끊겠다"…이한기 전북도의원, 진안군수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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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구태 사슬 끊겠다"…이한기 전북도의원, 진안군수 출마

▲이한기 전북도의원이 7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 진안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대홍)

이한기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진안)은 7일 "구태의 사슬을 끊고 진안군을 공정과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겠다"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한기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기득권 세력에 의해 누적된 왜곡을 하나하나 변화시키고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군민의 의사를 정책에 충분히 담고 그 변화가 실제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진안의 현안 과제로 △농업소득 정체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양질의 일자리 부족 △건강과 경제적 궁핍에 시달리는 노인문제 △청·장년 정주여건 등 삶의 질 저하 등을 꼽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 의원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지역경제 부흥 △고수익 농업 실현 △관광산업 활성화 △출산·돌봄과 교육 지원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진안군민 여러분 덕분에 군의원과 도의원으로 16년 동안 무난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풍부한 경험과 인정받은 능력을 살려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진안 발전의 로드맵을 완성시키는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한기 진안군수 출마예정자는 제 5, 6, 7대 진안군의원과 7대 상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11대 전북도의회에서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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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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