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박정열·최상화” 접전
하영제 의정평가, “긍정 43.4%, 부정38.5%”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박동식·박정열·최상화 예비후보가 접전으로 나타났고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70%에 육박했으며 하영제 의원 의정평가는 '긍정'이 높게 나타났다.
6일 다바(DABA)뉴스에 따르면 지난 4·5일 양일간 ㈜한길리서치에 의뢰 '사천시장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정당지지도, 하영제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등의 항목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6·1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91.9%), 가급적 투표하겠다(5.2%), 기타(2.8%) 순으로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이 97.1%로 남·여 모두 강한 투표의지를 나타냈다.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동식·박정열·최상화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으로 나타났다.
특히 1권역(강호동·박정열·송영곤·이원섭·이종범·최상화)이 6명인 반면 2권역(박동식·이삼수)은 2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우열을 가늠하기 힘든 결과다.
박동식 전 의장은 1권역(10.6%)에서 박정열 도의원은 2권역(11.9%)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어 지지세 확장이 관건인 반면 최상화 전 춘추관장은 1·2권역에서 고른 지지세를 나타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69.2%, 더불어민주당 16.8%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대선 결과에 따라 편차가 달라질지의 여부 또한 관심사다.
하영제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긍정 43.4%, 부정 38.5%로 나타났다.
①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박동식·박정열·최상화 접전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사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동식·박정열·최상화 등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 19.5%, 박정열 현 경남도의회 도의원 18.4%,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15.9%의 지지를 얻어 1~3위 순위의 격차는 3.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뒤를 이어 강호동 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11.4%, 이원섭 현 사천정책연구원장 5.5%, 이종범 전 사천시의회 부의장 4.2%, 이삼수 현 사천시의회 의장 3.3%, 송영곤 전 창녕군수 3.1% 순이었고 적합한 후보가 없다 12.7%, 잘 모르겠다 5.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 응답률에서 박동식 전 의장 남자(21%)·60대 이상(26.2%), 박정열 현 도의원 여자(19.7%)·30대(22.4%), 최상화 전 춘추관장 여자(17.3%)·18~20대(22.1%)에서 각각 높은 지지를 받았다.
권역별로는 박동식 1권역(10.6%)·2 권역(32%), 박정열 1권역(23.1%)·2권역(11.9%), 최상화 1권역(15%)·2권역(17.2%) 순으로 나타났으며 최상화 전 춘추관장이 1·2권역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에서 각자 유불리에 따라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새로 나타났으나 뚜렷한 행보를 보이는 인물이 없고 1권역의 출마자가 다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변화의 추이가 주목된다.
②정당별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16.8%, 국민의힘 69.2%
▲정당별 지지도
사천지역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69.2%, 더불어민주당 16.8%, 국민의당 2%, 정의당 1%, 기타 정당 2%, 지지정당 없음 6.9%, 모름∙무응답자 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은 40대(27.3%)가 강세를 보인 반면 국민의 힘은 40대(56.4%)에서 약세를 보였다.
사천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으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변화가 주목된다.
정당지지도 조사를 살펴볼 때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 시 된다는 것을 엿볼수 있다.
③하영제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긍정 43.4%, 부정 38.5%
-아주 잘한다 16.1%, 아주 못한다 16.9%
▲하영제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사천시민들은 국민의힘 하영제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 의정활동 평가에 대해 긍정 43.4%(아주 잘한다 16.1%, 다소 잘한다 27.3%), 부정 38.5%(아주 못한다 16.9%, 다소 못한다 21.6%), 잘모름·무응답 18.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주 잘한다 16.1%, 아주 못한다 16.9%로 나타나 사천 지역의 민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속되는 사천시 당협 갈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60대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가 20.4%인 반면 40대에서 아주 못하고 있다가 26.3%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정 평가보다 긍정평가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지방선거에 따른 하 의원의 행보에 따라 향후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주의 깊게 봐야 할 대목이다.
<최초 공표·보도>
-조사 의뢰자: 다바(DABA)뉴스
-선거 여론조사기관: (주)한길리서치
-조사지역: 경상남도 사천시
-조사일시: 2022년 2월 4일~5일
-조사대상: 경상남도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무선 ARS 조사 방법
-표본의 크기: 1,007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 8.9%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1년 12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질문내용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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