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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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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창업 저변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합의

경남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자의 성장 발전을 위해 지난 4일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사)경남혁신창업협회는 지난 1월 3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설립 허가 이후 최근 혁신도시 내 윙스타워에 재산 이전, 설립 등기 등을 모두 마쳐 스타트업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본격적 채비에 나서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동 개최, 창업포럼,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의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사업 발굴 추진. 민간 엑셀러레이터 등록, 창업기업의 마케팅·수출과 판로개척 등이다.

▲진주시는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지역 창업 저변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합의했다.ⓒ진주시

시는 민간과의 협업으로 지역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술 창업기업 설립이 증가하고 지역에서 제2벤처붐이 일어나 외부로부터 벤처투자 확대 등이 본격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과 별도로 진행한 창업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핫라인 구축, 지역 대학, 공공기관 연계 창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발굴, 대기업·중견기업 등에서 주로 활용하는 inHR(성과관리·인사평가 시스템)의 스타트업 도입, 창업자 교육, 네트워킹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등을 건의했다.

(사)경남혁신창업협회 박성재 회장은 “진주시의 지역 창업 기반 구축과 창업 지원을 위한 많은 노력이 협회와 기업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시와의 협력으로 지역 창업기업에 지원을 제고하고 우수 창업자 양성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는 기존 창업보육센터 운영에 의한 창업자 육성 시책에서 벗어나 창업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창업벤처 펀드 투자 등 자체 창업 지원 사업을 확충해 시행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합심해 지역 창업 붐을 조성하고 특히 지역특화 분야 창업기업 육성이 중점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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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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