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임실군, '나눔희망의 집 고쳐주기→'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업그레이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임실군, '나눔희망의 집 고쳐주기→'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업그레이드

ⓒ프레시안


전북 임실군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업그레이드된다.

5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주거 안전과 환경,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전환․추진한다.

사업 규모 또한 지난해 20호에서 올해에는 50호로 대폭 늘어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 중 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관내 자활기업체들과의 사업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올해 저소득층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총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헤 관내 저소득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시설 교체와 지붕개량, 실내화장실 설치, 부엌 개량 등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초 읍‧면을 통해 대상자들의 사업을 신청받아 현지 조사 후 사업의 시급성, 생활의 정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해 주택수선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매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사업 완료 후대상자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이 크게 만족하고 호응도 또한 높아 사업 전반에 대한 확대 추진은 물론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바꿔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는 효과까지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린리모델링'이란 이름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