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지 하루만에 다시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총 12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일 확진인원 1064명보다도 219명이나 많은 인원이다.
지역별 확진현황으로는 전주가 59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나타냈다.
다음으로는 익산이 18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군산이 106명, 부안 88명, 김제 67명, 정읍 49명, 완주 39명, 남원 35명, 고창 32명 순이었다.
또 진안 22명, 임실 20명, 순창·장수 15명, 무주 8명, 기타 11명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9475명으로, 누적인원 2만 명까지는 525명 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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