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전라남도 대표 축제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전라남도 대표 축제 선정

전라남도 축제심의 위원회 '2022년 도 대표축제 10선 '선정·발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목포항구축제·여수거북선축제·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곡성세계장미축제 등과 함께 2022년 도 대표축제 10선에 선정됐다.

4일 영광군은 “전라남도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지난달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프레시안(김형진)

이번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축제 선정이 없었던 지난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회 연속 선정된 것이다.

전남도 대표 가을축제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축제가 취소되어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다.

그동안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간 축제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축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 위주의 꽃 관람 기간을 운영해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영광불갑산을 찾았다.

영광군은 올해로 22회째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를 오는 9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간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 축제 행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축제 콘텐츠 개발과 함께 지난 2년 간 쌓은 방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열체크, 소독, 한 방향 통행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방역에 중점을 두고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상사화축제와 관련 주요 프로그램으로 상사화 소원 온라인 공모, 인플루언서 활용 온라인 특산품 판매, SNS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상사화축제 5행시 이벤트 등 차별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 파사드 도입, 프로젝트 미디어 전시관 운영 등 야간 체류형 축제행사까지 연결되는 한층 변화된 축제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관계자는“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안타까움이 많았지만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왔던 축제추진위원회와 담당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대표 축제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2022년이 전라남도 방문의 해인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일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